여름철 모기 물렸을 때 올바른 대처법은?

요즘 모기 때문에 밤잠 설치시는 분들 많으시죠?
여름철 밤낮을 가리지 않고  우리를 괴롭히는 불청객 모기..
모기에 물리면 가려움증을 참을 수가 없는데요,
모기 물렸을 때 올바른 대처법을 알아보도록 해요

 

 

 

모기에 물렸을 때 Q&A

 

Q. 모기 물린 부위에 침을 바르거나 십자모양으로 누르면 가려움증이 완화되나요?

A. 모기에 물리면 우리가 흔히들 참지 못하고 긁거나 손톱으로 꾹꾹 눌러 십자 모양을 내거나 민간요법이라며 침을 바르곤

합니다. 침은 알칼리성 성분이기 때문에 상처 부위의 산성을 중화시켜 일시적으로 가려움을 해결하는 거 같이 보이지만 구강 세균들에 의해 2차 감염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잘못하면 봉와직염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침 바르기는 NO~ NO~!

 

붕와직염(붕소염)이란? 

진피와 피하 조직에 나타나는 급성 세균 감염증의 하나로, 세균이 침범한 부위에 홍반, 열감, 부종, 통증이 있는 것이 특징이며, 대부분이 A군 용혈성 사슬알균이나 황색 포도알균에 의해 발생한다.

 

 

Q. 모기 물린 부위에 반창고나 테이프를 붙히면 괜찮나요?

A. 모기 물린 부위에 반창고나 테이프를 붙여주면 상처 부위의 공기접촉을 차단해 가려움증이 완화됩니다.

상처가 공기와 닿으면 가려움증이 더 심해지는데요. 모기에 물린 부위에 반창고나 테이프 등을 붙여주면 상처 부위의 공기 접촉을 차단하기 때문에 가려움이 없어집니다. 한 30분 정도 붙이고 있다가 가려운 증상이 사라지면 떼어내는 방법은 추천합니다. 

 

 

Q. 물린 부위에 얼음찜질을 해주면 좋나요?

A. 모기 물린 부위에 얼음찜질은 피부를 일시적으로 마비시켜 가려움을 완화하고 가려운 부위의 혈액순환을 늦춰 독소가 주변부로 퍼지는 것을 방지합니다. 모기 물린 경우뿐 아니라 다른 이유로 간지러울 때도 얼음찜질을 효과적입니다.얼음은 상처 부위의 열을 식혀주며 피부를 일시적으로 마비시켜 간지러움을 완화시키고, 혈액순환을 늦춰 독소가 주변으로 번지는 것을 예방하기도 합니다.

 

 

Q. 모기물린 부위에 따뜻한 수건 찜질은 좋나요?

A. 가려움과 부어오름을 유발하는 포름산 성분 해독에 아주 효과적이며, 따뜻한 물에 수건을 젹서 30초가량 모기 물린 부위에 가볍게 온찜질을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수건뿐 아니라 뜨거운 물에 소독한 숟가락도 효율적입니다. 

단, 물리고  5분이내에 해야 효과가 좋습니다.

 

 

Q. 모기물린 부위에 비누로 박박 씻으면 가려움이 덜하나요?

A. 모기에 물린 즉시 비누로 씻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모기가 피를 빨 때 혈액의 응고를 막기 위해 주입하는 성분이 산성이기 때문에 알칼리성인 비누로 씻어주면 성분이 중화되어 가려움증이 사라집니다. 

 

 

Q. 물파스나 모기 연고를 바르면 부위가 빨리 사라지나요?

A. 흔히들 사용하는 물파스나 요즘 시중에 많이 판매되는 모기 연고등은 모기 물린 부위에 간지러움을 완화하며 긁음으로 생기는 상처를 예방해 주고 2차 감염을 예방해 주므로 바르는 것을 권장합니다.

빨리 사라지는 것은 자연적으로 나두는 것보다 훨씬 더 효과가 있으며, 연고로 인해 긁음을 방지하므로 바르는 것이 자연적인 상태보다는 빨리 사라진다고 볼수 있습니다. 시중에 파는 패치도 이용하시면 효과적입니다.